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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출/인천] #4 둠이스케이프 2호점 : 죄 후기 - 풀길(+주차 정보)

by 코오(Co'o) 2025.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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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출 죄 썸네일

#4

둠이스케이프 2호점

<죄>

 

앞선 세 번의 테마에서 모두 탈출에 실패했던 터라

이번에도 역시 실패를 예상하긴 했지만,

70% 이하 진행으로 결말을 보지 못할 거란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

 

그리고 둘은 죄 때문에 이틀 내내 둠이스케이프를 방문하는데….

매장/주차 정보

 

 

건물 내 지하주차장 이용 가능

 

주차장이 협소해서 자리 없는 경우가 많다.

주변 인천문화예술회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것도 추천

(주차비 매우 저렴하나 여기도 자리 없을 수 있음 주의)

 

테마 설명

 

 

둠이스케이프 2호점/죄

장르: 추리,추격
시간: 70분

 

평범한 경찰이었던 강무열은 어떤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소중한 친구를 잃게 된다.
그 사건을 계기로 자신의 직업에 회의감을 느낀 강무열은 경찰 일을 그만두게 된다.

 

사건으로부터 4년 뒤…

 

강무열은 경찰을 그만둠과 동시에 시작했던 사업이 크게 성공해 부와 명예를 쌓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의문의 병원으로부터 전화 한 통이 걸려오는데…

난이도

 

매장 난이도 ★★★★
체감 난이도 ★★★★

 

보통은 문제 수와 난이도 사이의 밸런스가 있는데

난이도에 비해 문제 수가 많다고 느꼈다.

이동 시간 고려 안 하고 문제를 배치한 느낌이랄까.

그리고 총평에서도 말할 테지만,

시설의 노후화가 난이도를 더 높인 케이스.

 

활동성

 

치마 가능 - 바지 추천 - 바지 필수

 

치마도 가능은 하지만

기어 다녀야 하는 구간이 있어서 바지 추천.

 

공포도

 

공포요소  / 공포분위기  / 삑딱꽝

 

기운디죄인을 하는 이상 공포요소는 없을 수 없다.

물론 장르가 추리, 추격인 만큼 디스토피아와 같은 공테는 아님.

 

총평

 

흙길 - 풀길 - 풀꽃길 - 꽃길 - 인생테마 

(코코넛: 풀길 / 오랑우탄: 풀길)

 

결과는 앞서 말했듯 '70% 이하' 실패(두 번째엔 탈출하긴 했다).

시리즈 테마답게 스토리는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시설 노후화가 굉장히 많이 느껴져서 풀길을 줄 수밖에 없었다.
(+개인적으로 외부활동은 몰입감 떨어져서 안 좋아하는 것도 한몫)
당시에는 억지문제라고 여겼던 것들이 생각해 보면 거의 노후화 때문이었다.
한 문제에선 도저히 진행이 되지 않아 결국 직원까지 불러야 했는데 
그 사이 날아간 소중한 시간은 추가되지 않았다!
나중엔 신뢰도 떨어져서 우리가 못 푸는 건데 장치가 잘못됐다고 확신하는 지경까지 감.
결말을 모르는 건 용납할 수 없어서 재도전하긴 했지만
여러모로 안 좋은 쪽으로 기억에 남는 테마가 되었다고 한다….

 


 

링크 이동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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